[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부원 역세권 지구에 ‘김해 부원역 푸르지오’ 915가구를 분양한다.

김해시 부원동 905번지 일원 A-2 블록에 들어서는 김해 부원역 푸르지오는 지하3층 ~지상32층에 81~139㎡ 일반형 900가구와 174~244㎡의 펜트하우스 1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790만원대부터 책정돼 인근 시세(850만원대)보다 저렴한 편이다.

특히 이 아파트가 위치한 부산김해 경전철 부원역 일대는 뛰어난 입지, 편리한 교통으로 지역에서도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2분거리에 위치한 부원역을 통해 부산, 김해국제공항, KTX 구포역, KTX 진영역으로 15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부원역세권 복합단지는 김해지역 최초로 개발될 메머드급 신도시 개념의 주상복합 단지다.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멀티플렉스 시네마, 북센터, 대형마트 등이 입점할 예정으로 ‘부원역 푸르지오’에서는 단지 내에서 모든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원역 푸르지오는 단지 내 주거시설을 공원을 사이에 두고 상업시설과 분리해 설계해 다양한 평형 배치는 물론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전세대 정남,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했고 거실 양면은 개방형으로 설계돼 조망권 등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25일 문을 연다. (055) 329-8000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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