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달 22일부터 12월7일까지 공개입찰을 통해 33개 점포에 대한 임대상가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

입찰대상은 멀티카페 전문점 6개소와 언더웨어 전문점 5개소, 개별형 전문점 22개소로 총 19역 33개 점포다. 노선별로 5호선 18개 점포, 6호선 2개 점포, 7호선 13개 점포며 총 면적은 1516.4㎡다.

입찰방식은 각 사업별로 참가자격이 정해져 있는 제한경쟁방식이며 2인 이상 유효한 입찰이다.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된다. 임대기간은 5년이다.

입찰공고는 이달 22일부터 12월7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 병행 공고한다.

입찰을 원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12월5일 오전6시부터 7일 오후4시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결과는 멀티카페·언더웨어 전문점의 경우 다음달 8일, 개별형 전문점은 9일 각각 발표된다. 문의 ☏6311-2906.

정선은 기자 dmsdlun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