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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22)가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해 화제다.

선예는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신호위반을 했다"며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었고, 축하를 받고 싶다"고 열애 사실을 알렸다.

선예의 트위터 글에 따르면, '신호위반을 했다'란 말은 소속사 대표 박진영의 공개연애 허락을 받기 전에 연애를 시작한 것을 의미한다고.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몇 개월 전부터 만나는 분이 있다"며 "그 분은 나와 같은 직업이 전혀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예는 프로듀서 박진영이 '인기 때문에 (연예를) 망설이지 말라'고 적극 지지한 사실도 덧붙였다.

한편 방송을 통해 선예의 열애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부럽네요" "어떤 상대일지 궁금"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진 선예의 남자친구는 연상의 캐나다 교포라고 전해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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