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제10회 서울카페쇼 2011'에 참가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서울카페쇼는 서울 코엑스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행사에서 바리스타 챔피언십· 소비자 바리스타 체험· 가맹사업 설명회 등을 통해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엔젤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선보이는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엔제리너스커피 전 직원들이 최고의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경합을 펼치는 자리로 에스프레소, 라떼 아트, 창작메뉴 등 바리스타의 손을 거쳐 한잔의 커피가 완성되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나도 엔제리너스 바리스타' 코너에서는 엔제리너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희망한 신청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에스프레소 이론 교육·엔젤 머신과 각종 원재료를 이용한 커피 만들기 등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장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엔제리너스커피의 창업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한 가맹 사업 설명회를 운영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들의 커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점차 전문화 됨에 따라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높이고자 이번 카페쇼에서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진행하게 됐다”며 “보다 전문적인 커피행사를 통해 국내 대표 브랜드로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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