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 피자헛이 연말 송년회 시즌을 맞아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치즈 바이트, 리치 골드, 크런치 골드, 치즈 크러스트 등 4가지 엣지의 총 33가지 피자를 미디엄 가격에 패밀리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은 레스토랑 매장 방문과 콜센터 및 온라인 주문, 포장 구매 시 적용되며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주문 시 피자 20%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치즈 크러스트와 치즈 바이트는 뉴질랜드 청정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가 풍성하게 들어 있어 출시 이후 끊임없이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피자다. 빵 끝에 고구마 무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 리치 골드 피자는 출시 이후 4000만 판 이상이 판매됐다. 또 올 해 4월에 출시한 크런치 골드는 도우 가장 자리에 바삭한 감자칩과 고소한 체다 치즈를 얹어 빵 끝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로 최단 기간 100만판 판매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윤상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이사는 “올 한 해 동안 피자헛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엣지 피자의 원조인 피자헛의 대표 피자 33종을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