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매달 2만5000원의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는 카드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하나SK카드는 매달 적립된 카드포인트와 OK캐쉬백 포인트로 통신비를 최대 월 2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터치(Touch) S 플러스(Plus)카드'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 카드는 매월 사용금액에 따라 적립되는 카드 포인트로 휴대폰 요금을 차감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갤럭시 S2, 아이폰 4S 등 고가의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한편 하나SK카드는 'Touch S Plus카드'를 가입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와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위메프를 통해 카드 발급을 받은 고객의 경우 위메프에서 최초로 사용하는 결제에 대해 50% 청구할인과 더불어 1만 포인트 지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가족카드를 동시에 신청한 후 1회 이상 이용 하거나, 모바일 카드를 다운로드 하면 이마트 상품권 5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요금이 비싼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좋지만 막상 매달 청구되는 요금을 보면 한숨이 나오는게 현실"이라며 "이런 고민이 있는 소비자라면 통신비 할인 혜택이 많은 'Touch S Plus카드'가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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