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24일 비상장주식 시장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공모주는 종목별 등락을 달리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는 오는 2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온라인 검색광고 업체 이엠넷이 1만1000원(+2.33%)으로 상승했다. 28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표준플레이트 전문기업 신진에스엠과 다음달 2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멀티미디어 솔루션업체 넥스트리밍도 각각 1만7600원(+0.57%), 7100원(+1.43%)으로 올랐다.

다음달 12일 공모 예정인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는 5150원(+1.98%)으로 4거일 만에 반등했다. 다음달 14일 공모 예정인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업체 디엔에이링크는 1만3750원(+1.85%)으로 하루 쉬고 다시 상승했다.

한편 이달 3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에스에프씨와 다음달 1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방송용 모니터 제조업체 티브이로직은 각각 1만4350원(-3.69%), 1만5500원(-4.62%)으로 내렸다. 이날 공모 마감일인 사파이어잉곳 생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다음달 14일 공모 예정인 체인화 편의점업체 GS리테일은 각각 7만3000원(-3.31%), 2만7400원(-6.32%)으로 하락했다.

상장예심 청구기업으로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1만7150원(+0.88%)으로 이틀 연속 올라 7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1만1850원(-1.25%)으로 내려 10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돼 희비가 엇갈렸다.

범 현대 관련주로는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1만4450원(+0.35%)으로 사흘만에 반등했다. 삼성 관련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각각 16만6500원(-0.60%), 11만9500원(-0.21%)으로 내렸다.

그밖에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 KT파워텔이 각각 8800원(+1.15%), 7050원(+0.71%)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과 SI 업체 엘지씨엔에스는 각각 6만3500원(-0.78%), 2만5250원(-0.98%)으로 2일, 3일 동안 약세가 이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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