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4일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뉴로스와 남화토건이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교보KTB스팩과 신한스팩1호 역시 합병상장 예심을 통과했다.

뉴로스는 지난 2000년 설립된 기계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02억1300만원에 순이익 65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7500~8500원으로 교보증권이 상장주관사다.

남화토건은 1958년 설립된 건축·토목업체로 2010년 498억6300만원 매출에 41억3800만원 순이익을 기록했다. 공모가격 희망범위는 2500~2900원으로 HMC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교보KTB스팩과 합병하는 코리아에프티는 지난 1996년 설립된 자동차부품제조업체다. 지난해 1146억2700만원 매출에 116억85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서진오토모티브는 지난 1990년 설립된 기업으로 신한스팩1호와 합병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104억4200만원에 순이익 92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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