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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3만장 기부

최종수정 2011.11.25 11:00 기사입력2011.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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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박창규 사장을 비롯한 롯데건설 임직원 12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24일 진행했다.

이날 롯데건설은 연탄 3만장을 기부하고 15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제도로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그동안 낙후지역 노후 시설 유지보수, 사랑의연탄, 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건설업 특성을 살려 국공립 어린이 집을 보수하고 놀이터를 고쳐주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 영남지사 사랑나눔 봉사단은 대구시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해 도배지 및 타일 교체작업과 가구 수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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