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28일 비상장주식 시장은 5거래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다음달 2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멀티미디어 솔루션업체 넥스트리밍과 다음달 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사파이어잉곳 생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각각 6900원(-2.82%), 7만1500원(-2.05%)으로 내렸다. 다음달 6일 공모 예정인 도로 화물 운송업체 인터지스와 다음달 14일 공모 예정인 체인화 편의점업체 GS리테일도 각각 1만4000원(-3.45%), 2만5250원(-6.13%)으로 하락했다.

반면 다음달 6일 공모 예정인 심전도 감시기 생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1만5100원(+0.67%)으로 4거래일 연속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음달 12일 공모예정인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도 5350원(+1.90%)으로 3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상장승인 기업으로는 터보엔진 모터기술 전문업체 뉴로스가 1만300원(-2.83%)으로 내려 7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다. 상장 예심 청구기업으로는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1만1650원(-1.69%)으로 내려 12거래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다.

삼성 관련주로는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과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5만4000원(+0.47%), 1만350원(+1.97%)으로 올랐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118만8500원(-0.42%)으로 사흘연속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5만5500원(+0.91%)으로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1만4000원(-0.71%)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그밖에 건설업체 SK건설과 SKC의 네트워크 장비 전문 자회사 SK텔레시스는 각각 5만5500원(-1.77%), 1950원(-6.25%)으로 내렸다.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은 8650원(-0.57%)으로 이틀 연속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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