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구(왼쪽줄 첫번째) 산림청장이 임업단체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내년에도 임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28일 오후 대전시 서구 둔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임업분야 단체장들을 초청, 점심을 함께 하며 ‘2012년 신림행정 기본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 청장은 올 한해 임업분야 정책추진 결과와 더불어 내년도 산림청 발전 방향 등도 논의하면서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청장은 단체장들에게 지난 10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내용과 산림청의 임업정책 등을 상세히 전했다.

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각 분야 애로점 설명과 정책사항 등을 건의하고 “산림청이 임업분야에 더 많은 신경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엔 ▲이 청장과 하영효 산림청 차장, 전범권 산림이용국장, 김형완 산림경영소득과장 등 산림청 관계자 ▲하문섭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신용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백승대 한국조경수협회장 ▲정의용 한국표고톱밥버섯재배자협회장 ▲조좌연 한국밤재배자협회장 ▲김윤오 산양삼재배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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