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는 30일 시장경영진흥원(원장 정석연)과 전통시장 상인 공동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보의 전통시장 상인 대상 예금자보호제도 등 금융교육과 시장경영진흥원의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추진 상호 합력을 위한 것이다.

예보는 앞으로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예금자보호제도 등 금융교육 실시,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전통시장 체험 활성화, 상인 대상 법률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장경영진흥원은 상인대학 교육프로그램에 예금자보호제도 등 금융교육을 포함시키고,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예보가 실시하고 있는 SMART 금융소비자 캠페인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예보와 시경원은 지난 7월부터 전통시장에 개설된 상인대학 강의(10개) 및 전국 170여개 전통시장에서 예금자보호제도 등을 설명하는 SMART 금융소비자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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