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BC카드는 12월을 맞아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BC카드는 지난 10월19일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19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알코리아와 제휴 협약식을 맺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상호 합의했다.

BC카드와 비알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은 할인혜택, 사은품 제공 등의 이벤트와 함께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 중에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에서 BC카드로 결제하면 캐릭터모자, 현장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내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케익을 구매하면 고급 캐릭터 모자인 '크크모자'를 받을 수 있으며, 던킨도너츠에서도 크리스마스 케익을 구매하면 3000원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BC카드의 소셜커머스 사이트인 'BCDC'에서 SK주유권, 홈플러스, 뚜레주르 5000원 기프티콘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SK주유권 5000원권과 뚜레주르 5000원권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홈플러스 5000원권은 12일부터 15일까지 BCDC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BC카드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혜택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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