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 이하 SK컴즈)는 네이트에서 각계 인사가 직접 뉴스를 선택하고 의견을 남기는 '뉴스&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각계 인사가 네티즌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뉴스를 선택해 이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나 반론, 에피소드 등을 게시하면 '뉴스&톡'을 통해 노출되는 방식이다.

SK컴즈는 사회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전문가와 네티즌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뉴스&톡'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섭외된 뉴스 추천 참여인사는 시사평론가 정관용, 개그맨 최효종, 평창유치위 대변인 나승연, 방송인 김태훈, 방송인 노홍철 등 17명이다. SK컴즈는 네티즌과 건전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인사들을 꾸준히 섭외할 예정이다.

SK컴즈 김종훈 포털 서비스 본부장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는 다양한 시각, 깊이 있는 콘텐츠 제공으로 차별화를 꾀했다"며 "전문가와 네티즌을 연결해 주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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