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가산동 본사 직영점을 단일층으로는 업계 최대 규모인 380㎡ 규모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블랙야크 가산점은 구로패션거리의 시작점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주말 쇼핑객들의 방문으로 매장 회전율이 높아 구로패션거리의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이번에 새로 리뉴얼한 가산점의 매장 전면은 투명한 유리로 작업해 깨끗하고 고급스런 매장 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노출했다.

특히 시티캐주얼 및 트레킹 제품군으로 형성된 ‘유-컴포트 라인’을 차별화한 인테리어와 자작나무 등을 활용한 소품으로 익스트림한 느낌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동시에 살려, 고객들이 즐거운 쇼핑을 누릴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현호 블랙야크 영업본부 직영사업부 부장은 "블랙야크 직영으로 운영되는 대표 매장인만큼 친자연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제품 디스플레이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블랙야크 가산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150명을 추첨해, 여성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오은선대장과 함께 하는 산행 참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야크 매장 개설 안내는 블랙야크 영업본부(02-2027-1861)로 문의하면 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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