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라저축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청운종합복지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신라저축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한빛회'는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를 청운종합복지원에서 생활하는 약 70여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조현국 신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부족한 솜씨이지만 임직원들이 땀을 흘려 담근 김치로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신라저축은행의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우리 주위에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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