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베니건스 더 키친 압구정점이 최고급 식자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스테이크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3종은 부드러운 안심과 쫄깃한 등심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비롯해 MB4등급의 최고급 육종 와규 립아이 스테이크, 건조 숙성법을 사용한 드라이 에이징 스트립 로인 스테이크다.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는 가운데 T자 모양의 뼈를 중심으로 안심과 등심이 구성돼 있는 티본 스테이크의 한 종류로 500g으로 마련했다.

‘드라이 에이징 스트립 로인 스테이크’는 요즘 세계 미식가들로부터 각광받는 고기 조리법인 건조숙성 방식을 활용한 것으로 국내산 한우 1등급 채끝을 공기 중에 말리면서 숙성시켜 일반 스테이크 보다 훨씬 농축된 육즙으로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베니건스 더 키친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스테이크는 국내 1+ 이상의 최고급 한우와 최상급 호주 청정우만을 엄선해 올 미식계의 최대 트렌드라고 볼 수 있는 드라이 에이징 기법 등을 접목시켜 출시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가격도 합리적으로 구성해 프리미엄 스테이크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