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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이상형의 남자 배우는 탑이다”
-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미숙. 이미숙은 2012년에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남자 배우, 혹은 이상형의 남자 배우로 빅뱅의 탑을 선택했다. 이미숙은 “갖고 있는 끼와 어린데도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 멋있다”면서 “나는 수트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멋있다. 탑이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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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윤상의 결혼은 내 덕분”
- 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위대한 탄생 2>의 이승환과 윤상. 이승환은“윤상이 탤런트 출신의 심혜진과 결혼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내 덕분”이라며 “과거 윤상의 ‘언제나 그랬듯이’ 앨범 제작을 맡았다. 당시 윤상이 마음에 두고 있던 배우 심혜진을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했고 촬영 첫 날부터 회식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환은 “회식 때 윤상이 심혜진의 번호를 받았더라”고 말하며 “회식 자리에서 윤상이 귓속말로 ‘번호 받았어’라고 했다. 그날 윤상은 심혜진의 차까지 얻어탔다”고 말했다. 이날 윤상은 연락처를 알아낸 방법에 대해 “앨범이 나오면 어디로 보내드려야 하냐고 물었다”고 비밀을 털어놓았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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