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디앤샵(www.dnshop.com)이 오는 11일까지 20대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앤샵 패션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

'디앤샵 패션서포터즈'는 디앤샵에 적합한 패션 브랜드 및 스타일을 제안하는 대학생 그룹이다.

패션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하고 있는 20대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디앤샵 '이벤트존'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내년 3월 말까지며 매 달 1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이 끝나면 최우수 서포터즈 1명을 뽑아 100만원, 우수 서포터즈 2명에게 50만원 등 총 3명을 선발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

대학생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디앤샵에 본인이 선택한 상품을 제안하고 모델이 돼 자신만의 스타일을 일반고객들에게 제안할 기회도 갖게 된다.

또한 김연아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은영 실장의 '스타일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해 스타일링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디앤샵 패션MD(상품기획자) 특강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업계를 심도 있게 경험해 볼 수 있다.

허갑 디앤샵 프로모션팀 팀장은 "대학생은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의 대표라 할 수 있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잘 표현할 줄 아는 대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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