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삼성전자가 중국 현지에 반도체생산라인을 건설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에 해외 생산라인 설립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회사는 "낸드 플래시 수요 증가로 해외 메모리 생산라인 설립이 필요했다"며 "20나노급 이하 낸드 양산으로 차세대 시장 선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신청서가 승인되면 내년부터 중국에 생산라인 건설을 시작해 2013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