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성 대변인(가운데)이 ‘제4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기업부문 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기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소셜미디어(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웹사이트 ▲온라인 대외활동 ▲모바일 등에 대해올 9~11월 전국 성인남녀 4000명의 고객패널과 전문가패널을 대상으로 ICSI(인터넷소통지수)와 SCSI(소셜소통지수)를 조사해 뽑은 것이다.

결과 코레일은 64.50점의 높은 점수(민간기업 평균 56.96점, 공공기관 평균 54.56점)로 인터넷소통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제4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김흥성 대변인(오른쪽)

김흥성 코레일 대변인은 “고객이 주는 상으로 매우 뜻 깊은 의미가 있다”며 “KTX만큼 빠르고 정확한 소통으로 늘 고객과 함께하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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