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금호타이어가 인터넷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계장비/부품 부문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인터넷과 SNS 등을 활용해 소통 원활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공공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인터넷과 SNS의 생산적 활용을 촉진하려는 취지로 매년 선정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오픈하며 SN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트위터 팔로워 수는 1만6000 명에 이르며 가치 역시 2억여 원에 달할 정도다.

특히 이번 소통대상에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대한 평가가 각각 65.7과 61.0 점으로 전체 평균인 55.5점 및 55.1점을 웃돌았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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