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지난 6월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당산 휴브리지'가 이달 1차 사업부지와 인접한 곳에서 두번째 분양에 나선다.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형생활주택 20가구와 오피스텔 20실로 구성됐다.

UAD&C가 시공하며 도시형생활주택 20가구는 전용면적 기준 17㎡~23㎡, 오피스텔 40실은 공급면적 기준 29㎡~50㎡다. 지하철 2, 5, 9호선의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대로변만 건너면 바로 KBS방송국, 국회의사당과 연결된다. 추후 당산~여의도간 보도육교가 건립될 경우 도보로 여의도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사업지 주변에 비즈니스 타워인 'KnK디지털타워'가 2013년에 입주한다. 여의도에는 '전경련' 빌딩 및 '여의도 국제금융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임대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분양을 앞두고 견본주택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6번의 초대 개인전을 열어 좋은 성과를 올린바 있는 민미경 교수가 '사랑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개인전(갤러리 일러스트)을 개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02-2678-0040)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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