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로 영화, 음악, 웹툰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시네노트' 제작에 나선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로 웹툰과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8일 서초동 부띠크 모나코 뮤지엄에서 최고의 영화감독 3인과 음악가, 웹툰 작가와 함께 갤럭시노트를 이용해 만든 신개념 컨텐츠 '시네노트'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시네노트는 갤럭시노트로 만드는 웹툰과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다. 웹툰 제작과 음악 작곡, 영화 촬영의 모든 제작 과정이 갤럭시 노트로 이뤄진다. S펜 등 자유로운 콘텐츠 창작이 가능한 갤럭시노트의 다양한 기능이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시네노트 제작에는 영화 여배우들의 이재용 감독, 써니의 강형철 감독, 고지전의 장훈 감독 등 3명의 영화감독과 영화배우 하정우, 가수 이승철, 웹툰 노블레스의 손제호, 이광수 작가 등 각계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한다.

시네노트는 하나의 웹툰으로 시작해 결말이 다른 로맨스, 코메디, 액션 등 세 편의 영화와 한 편의 웹툰 등 총 4편이 제작된다.

시네노트 완성작은 시네노트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cinenote)와 네이버 웹툰, 시사회를 통해 2012년 1월에 공개된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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