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양준혁의 소개팅녀, 박혜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양준혁이 전현무의 소개로 소개팅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준혁 소개팅녀'로는 박혜림이 등장, 자막으로 설명돼 있는 것처럼 '형광등 100개를 켜 놓은 듯한 미모'와 지적은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방송 직후 박혜림이 앞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에도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쳐

'슈퍼스타K3' TOP11 무대에서 외국인이었던 크리스를 위해 통역을 맡았던 인물이 바로 박혜림이었던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그때도 빛이 났었는데" "진짜 미인이에요" "소개팅 잘됐으면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소개팅에 임한 양준혁은 말쑥해진 외모와 친절한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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