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BMW 코리아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임직원 나눔 봉사활동으로 전 직원이 직접 가구를 만들어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BMW 코리아 전 임직원이 참석해 어린이 공부방 책상과 책장, 서랍장 등 20여 가지 학생용 가구를 만들었으며 제작된 가구를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의 지역 아동 복지 센터 4곳에 전달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보다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