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개발한 '홈런배틀2'가 올해 국내 앱스토어를 결산하는 '앱스토어 리와인드 2011'에서 올해의 게임 2위에 해당하는 '게임 러너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앱스토어 리와인드 2011'은 애플이 올해 최고의 애플리케이션과 게임 등을 직접 선정하는 이벤트로 컴투스는 '홈런배틀2'가 '게임 러너업'을 차지한 것 외에도 '타이니팜'이 5대 베스트게임 중 하나로 선정됐다.

'홈런배틀2'는 지난 11월 17일 출시됐으며 출시 하루 만에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월 출시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타이니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앱스토어 리와인드 2011'에서 올해의 아이폰 게임에는 '타이니 타워(Tiny Tower)'가 선정됐으며 베스트게임에는 ▲인피니티 블레이드 2 ▲아스팔트6 아드레날린 ▲피파 12 ▲에브리팜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