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아트센터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될 예정인 '송도 아트윈' 아파트의 명칭이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로 변경됐다고 12일 밝혔다. 분양시기도 12월 중에서 내년 2월로 2개월 가량 연기됐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송도국제업무단지내 송도동 33-1 일대에 지하5층~지상60층 999가구 규모로 대우건설이 시공사다. 당초 12월 중 분양 예정이었다가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송도웰카운티5단지 분양 실패에 따른 여파로 일정을 재검토해 왔다.

84m²(옛35평형) 564가구, 106m²(옛44평형) 190가구, 114m²(옛48평형) 187가구, 129m²(옛 54평형) 28가구, 136m²(옛 57평형) 24가구, 210m²A(옛88평형) 2가구, 210m²B(옛89평형) 4가구 등으로 계획됐다.

김봉수 기자 bs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