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엠인베스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1'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2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인터넷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스마트앱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심사한 결과에 따라 디자인, 사용자환경(UI), 기술, 콘텐츠, 서비스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미래에셋 엠인베스트(M-invest) 앱은 미래에셋의 국내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금융시장 및 미래에셋 펀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펀드투자자용 전문 앱이다. 애플 아이튠스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앱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금융관련 정보를 일반인들이 보기 쉽게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항목을 구성해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필희 미래에셋자산운용 온라인마케팅본부 이사는 "엠인베스트 엡은 미래에셋 펀드정보 뿐만 아니라 국내외 특히 이머징마켓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펀드투자를 위한 효과적인 툴(tool)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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