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앤드라이브로부터 21년 연속 '올해 최고의 차 톱10'에 선정된 BMW 3시리즈.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BMW 3시리즈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차 베스트10’에 21년 연속 등극했다.

BMW코리아는 13일 컴팩트 스포츠세단 3시리즈가 카앤드라이버로부터 21년 연속 '올해 최고의 차 베스트 10'에 등록해 사상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BMW 3시리즈는 50대 50 무게배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진화된 엔진성능 등을 통해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MW코리아측은 "21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은 BMW가 추구해온 최고 기술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아울러 3시리즈는 세계 최고 스포츠 세단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BMW의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및 4기통 엔진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 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2년 10대 베스트 엔진(2012 10 Best Engines Winners)’에 뽑히는 영예도 안았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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