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사업본부 김현경 본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 한국타이어 기획재정부문 박종호 전무,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신성기 국장, 한국타이어 CSR팀 강경규 팀장.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타이어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4억 원과 2억6000만 원 상당의 타이어 등 총 6억6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2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중인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에 한국타이어가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13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종호 기획재정부분 담당 전무, 강경구 CSR팀장, 신성기 나눔재단 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도 700여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3억6000여 만 원 상당의 타이어를 지원하면서 누적기부 10억원을 초과달성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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