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자체 아파트 브랜드 '더샵(The Sharp)' 출범 10주년을 맞아 더샵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이벤트를 실시한다.

‘더샵’브랜드의 10주년 기념으로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내에 이달 분양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계약 고객들에게 맞춤가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은 전국 소재 ‘더샵’ 아파트(오피스텔, 상가포함) 계약자, 소유주 또는 거주자 중 ‘송도 더샵 그린워크’ 아파트에 청약하고 지정계약일 내 계약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들에게 공급타입별 맞춤가구를 무상제작, 설치해 줄 계획이다. 59㎡와 72㎡타입 계약자에게는 드레스룸 가구 또는 공부방 책장·책상세트를, 84㎡타입에는 거실서재 또는 공부방 책장·책상세트를 제공한다. 또 101㎡타입 계약자들은 알파룸 책장·책상세트를 무료로 시공 받을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더샵’ 브랜드를 아껴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더샵’이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고객을 헤아리는 주거시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진행 예정장소인‘송도 더샵 그린워크’ 모델하우스는 16일 문을 연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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