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 펫케어 코리아는 12월 12일 통합 1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펫푸드 전문업체인 네슬레 퓨리나 펫케어 코리아는 지난 12일 세계 최대 식품회사 네슬레와 120년 기술 노하우를 가진 펫케어 전문회사 랄스톤 퓨리나의 통합 10주년을 맞아 전 직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네슬레 퓨리나'는 10주년 기념 로고를 특별히 제작하고, 기념 로고를 넣은 달력을 임직원들에게 증정하는 등 기쁨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또 이날 전 직원들이 함께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케이크의 커팅 식을 진행하며 기념일을 축하했고,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네슬레 퓨리나 그룹의 최고 경영자인 폴 불케(Paul Bulcke) 씨가 각 국가별로 보내온 기념사 낭독도 함께 진행됐다.

한종갑 네슬레 퓨리나 대표는 이날 "전 세계의 반려동물들과 그 가족들에게 사랑 받아온 네슬레 퓨리나의 통합 10주년을 맞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에서 펫푸드 1위 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네슬레 퓨리나가 향후 10년 후에도 펫케어 산업의 선두주자이자 세계 최대의 펫푸드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슬레 퓨리나'는 2001년 통합 후 10년간 지속적인 매출성장률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펫푸드 1위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매출 1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5개의 대표 브랜드 '퓨리나원(Purina ONE)', '베네풀(Beneful)', '알포(ALPO)', '프리스키(Friskies)', '캣차우(Cat Chow)', '팬시피스트(Fancy Feast)'를 보유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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