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본의 톱 여가수 코다쿠미(29)가 2살 연하의 뮤지션과 결혼한다.

코다쿠미는 13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세 연하의 록밴드 백 온(Back on)의 보컬 켄지와 결혼한다.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코다쿠미는 "그는 아티스트 코다쿠미의 모든 것을 받아주며 나답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멋진 사람이다"라고 예비신랑에 대해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이 웃음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코다쿠미는 2000년 싱글 '테이크 백(Take back)'으로 데뷔했으며 일본의 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여가수 중 한 명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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