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AST젯텍이 가장 저평가된 '아몰레드' 장비업체란 증권사 평가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AST젯텍은 가격제한폭인 725원(14.99%) 오른 5560원을 기록 중이다. AST젯텍은 이날 개장부터 상한가에 진입했다. 전날도 7.56% 상승 마감했다.

이날 대우증권은 AST젯텍에 대해 "LCD장비업체에서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장비업체로의 전환에 성공했다"며 "국내 AMOLED장비업체중에서 가장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추연환 애널리스트는 "AST젯텍은 2011년 3분기부터 AMOLED 본딩장비 매출이 발생하면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AMOLED장비 매출비중은 2011년 25%, 2012년 44%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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