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차가 신차 '레이' 출시를 맞아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기아차는 내년 1월 8일까지 전국 영업점과 이마트의 ‘레이’ 홍보 부스에서 QR코드를 찍어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에게 ‘레이’ 등 기아차 12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신(新)바람, 신차, 신나는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화면에 표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신차 ‘레이’ 6대 ▲K7, K5, 쏘렌토R, 스포티지R, 포르테, 프라이드 각 1대 등 총 12대의 기아차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1000만원 상당 신세계 상품권(1명) ▲온천 이용권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품 당첨자는 내년 1월 30일에 이벤트 전용 페이지(www.mywishcar.com)와 이마트몰 홈페이지(www.emartm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다음달 4일까지 전국 기아차 영업점과 이마트에 마련된 ‘레이’ 전시차에 별도의 QR코드를 마련하고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스토리 영상 이벤트’도 펼친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400명) ▲5만원권 주유상품권(2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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