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대신증권은 2012년 흑룡해에 주목할 만한 상품으로 '빌리브 3차 서비스'를 추천했다. '빌리브 3차 서비스'는 새로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펀드를 이동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 5.9%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개인투자가가 다른 금융기관에 예치돼있는 국내외 공모형펀드를 대신증권으로 옮기면 우대 금리혜택이 적용된다. 장외ㆍ장내채권, 주가연계증권(ELS)ㆍ파생결합증권(DLS), 개인퇴직계좌(IRA), 랩어카운트 등을 신규로 가입한 후 이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도 서비스 대상이다. 예를 들어 대신증권으로 옮긴 금융자산 합산금액이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면 1800만원까지 CMA금리 5.9%를 받을 수 있다. 5억원 이상이면 2억1000만원까지 5.9%의 CMA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CMA 우대금리서비스는 2012년 3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금리혜택은 서비스 약정등록일로부터 1년간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은 빌리브서비스를 실시하면서 금융상품 투자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실시한다. 펀드, ELS, 랩어카운트 가입 후 10영업일 이내에 매수를 철회할 경우 판매수수료를 돌려주는 수수료환급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펀드무료교체서비스와 펀드투자건강서비스도 선보인다.

김종선 대신증권 상품전략부장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빌리브서비스는 자산을 모을수록 혜택이 커지는 대신증권 금융주치의 추천서비스"라며 "금융자산을 한 곳에 모은 고객은 특별한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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