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산타 양말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산타의 양말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캠페인 사이트에서 '산타의 양말달기'를 클릭하면 꿈품센터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2만여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수면 양말이 전달되는 이벤트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며 선물은 오는 25일 자정,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꿈품센터는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KT가 사옥을 리모델링해 전국 18개소에서 운영하는 물품, 재능 나눔 등을 위한 공간이다. 전문강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기술(IT)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 사이트(santa.olleh.com)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 방식으로 참여하면 프로필 사진에 산타 양말이 걸리게 된다. 캠페인 참여자수와 지역별로 몇 개의 양말이 기부되고 있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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