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선정한 'A-어워즈' 수상자. 왼쪽부터 배우 차승원, 수영선수 박태환, 가수 윤도현, KAIST 교수 정재승, '슈퍼스타 K' PD 김용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배우 차승원, 수영선수 박태환, 가수 윤도현 등이 아우디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남성'에 등극했다.

아우디코리아는 ‘A-어워즈’ 수상자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으로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차승원을 비롯해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 가수 윤도현, 슈퍼스타K PD 김용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카이스트 교수 정재승 등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A-어워즈’는 지적이고 창조적인 전문직 남성을 위한 상으로, 아우디코리아와 남성 패션 전문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공동 제정해 매년 그 해 한국 최고의 남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22일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 6명은 상금으로 받은 1200만원 전액을 국제 기아, 질병, 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하는 NGO기관인 JTS에 기부키로 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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