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호반건설이 광교 C1블록에 분양하는 '광교 C1블록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16~18일 주말 3일간 1만2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광교 신도시 중심의 올해 마지막 분양에 관심들이 높다"라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낮은 분양가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광교 C1블록 호반베르디움'은 107㎡ 121가구, 116㎡ 387가구 등 총 508가구로 구성돼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159만원부터 시작하며 전매기간이 계약 후 1년이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23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계약은 2012년 1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이다. 2015년 3월 입주예정이고, 견본주택은 분당 주택전시관 2층에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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