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싹한 연애>와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싹한 연애>는 지난 주, 115,05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028,187명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송새벽, 이시영 주연의 영화<위험한 상견례>가 260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오싹한 연애>가 두 번째다.


한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도 지난 주 전국 관객 수 1,755,972명을 동원해 지난 20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6일 만에 관객 수 200만을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올해 개봉한 <트랜스포머 3> 이후 최고의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았던 <최종병기 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영화 <오싹한 연예>와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이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12월 극장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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