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레마켓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내외 게임대작 70여종을 무료로 다운받고, 인기 공연 티켓을 선물받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KT(회장 이석채)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올레마켓을 통해 150억원 상당의 게임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외 게임 70여종 무료 다운로드권, 인기 공연 티켓 등이 준비된 이벤트다.

KT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사와 협력해 총 150억 규모로 '삼국지 디펜스2', '니드포 스피드 핫퍼슈트' 등 국내외 유명 유료 게임 70여종을 이달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마다 6~10종씩 순차적으로 무료 게임 앱이 오픈되며 새롭게 오픈된 게임은 2주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한게임 런앤히트', '한게임 사천성' 등 스마트 한게임의 게임 앱을 1개 이상 내려받는 고객 2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케익 상품권을 제공한다.

KT는 또 25일까지 교육·외국어·키즈(Kids) 카테고리에서 앱을 11개 이상 받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SG워너비 콘서트 티겟 2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26일부터 31일까지 멀티미디어 카테고리에서 앱을 12개 이상 받는 고객 50명에게는 맘마미아 뮤지컬 티켓 2매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