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의 27일 오전 9시부터 대표적인 방학 프로그램인 '어린이 스키교실'에 참가할 초등학생 4~6학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용산구 어린이 스키교실은 1월11~13일 2박3일간 강원도 평창군 소재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총 80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 스키교실은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스키 체험과 함께 물놀이 시설(블루케니언) 이용,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겨울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스키교실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스키캠프

보호자 신분증과 참가비를 지참, 용산구청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가족에 한 해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9만원이다.

27일 오전에는 용산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오후부터는 문화체육과 사무실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스키교실에서는 보드 교육과 대여는 할 수 없으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용산구는 어린이들의 겨울철 건강 증진과 체험 학습의 뜻깊은 기회가 될 이번 어린이 스키교실에 관심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용산구 문화체육과(☎2199-727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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