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애플이 충전을 하지 않고 몇 주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벨기에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한 첨단 배터리를 개발 중으로 미국 특허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애플의 배터리 개발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가장 큰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배터리 수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한 배터리는 수명이 몇 주간 사용할 수 있도록 길어지는 한편 크기와 무게도 기존 배터리보다 작고 가벼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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