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슈퍼가 고객 감사 이벤트로 ‘롯데슈퍼 3일장’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29일부터 사흘간 올 한해 할인행사에서 인기를 모았던 상품과 우유, 오렌지 등 최근 할인행사를 하지 않은 제품들을 묶어 송년 3일장 이벤트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3일장의 주요 행사 상품 중 눈에 띄는 제품은 우유. 롯데슈퍼는 매일 ESL 우유 1L 2개 묶음을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리터 2개 묶음 기준 정상가 4800원인 매일 ESL 우유를 2990원에 내놓았다.

또 청과 상품기획자(MD)가 직접 미국 오렌지 농장 현지에서 구매한 캘리포니아 햇 오렌지도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다. 캘리포니아산 네이블 오렌지(개)로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690원에 공급한다.

대표 생필품인 판계란도 기존가(6290원)대비 20% 저렴한 4990원에 팔고, 삼겹살도 100g당 1890원에 살 수 있다. 이밖에도 꽃게(1kg·팩·8900원), 스파크(5kg·9900원) 등을 싸게 판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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