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서울의료원장 내정자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는 29일 현재 공석인 시 출연기관 서울의료원장에 김경일(남·55세) 現 신천연합병원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신경외과전문의로 1982년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예수병원 임상과장, 의정부의료원 임상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0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신천연합병원 원장을 맡아 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원조사 등 필요 절차를 거쳐 금명간 김 내정자를 공식 임명하게 된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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