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소셜네트워크게임(SNG) 업체인 JCE가 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7분 현재 JCE는 전날보다 1000원(4.88%)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49% 상승에 이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JCE의 이날 상승에 대해 "룰더스카이가 게임 카테고리 유료매출 분야에서 1위를 지키고 있어 내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JCE의 올해 4분기 매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37.5% 증가한 120억원 정도로 예상했다. 사상최대 분기실적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 애널리스트는 "룰더스카이 매출이 월 10억원씩 기록되고 있고 프리스타일2 상용화에 따른 매출증가가 반영돼 이같은 호실적이 가능한 것"이라며 "프리스타일풋볼 중국진출을 위해 현재 중국의 대형 퍼블리싱 업체와 협의 중에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조만간에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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