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KB국민은행은 금융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2012년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World's Best Trade Banks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1987년에 창간된 글로벌 파이낸스는 163개국에 5만여명의 독자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각 금융부문별로 우수한 금융기관을 선정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고객 서비스 강화, 무역금융 실적 증가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6월 영국 무역금융 전문지 '트레이드파이낸스(Trade Finance)'로부터 '2011년 한국 무역금융 최고 은행'으로 선정됐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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