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렉서스 브랜드가 2012년 새해부터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확대에 나선다.

렉서스 브랜드는 ES350을 비롯해 CT200h와 RX350 구매고객 특별 프로모션, 플래그십 모델 LS600h와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RX450h 등이 포함된 렉서스 모델 재구매 특별프로모션 등 1월 한 달간 ‘렉서스 구매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ES350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입시 차량가격의 30%를 보증금으로 지불하는 36개월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일반 리스 이율을 감안한다면 실제 약 1000만원의 할인효과가 있다.

또 36개월 유예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구입시 차량가격의 30%만 지불하고 36개월 동안 월 16만7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이와 함께 3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렉서스를 구매하는 여성고객 중 추첨을 통해 9명을 선발, 올 4월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12 베이징모터쇼’ 참관 기회를 부여한다.

렉서스 하이브리드인 CT 200h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주유권 100만원을 지원하며 CUV인 RX350를 구입할 경우 최대 360만원을 지원한다.

재구매 고객의 경우 LS, GS, RX, ES, IS-F (하이브리드 포함)는 100만원, IS, CT200h는 50만원의 신차구입비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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