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4일 ㈜도원기술단(대표 전형관)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으며, 오는 9일부터 매매기준가인 640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도원기술단은 2004년 5월에 설립됐으며 기존 하드디스크를 대체하는 고성능의 저장장치인 SSD(Solid State Drive)의 핵심부품인 SSD 컨트롤러 설계·제조 및 SSD를 기반으로 한 응용제품을 제조·공급하는 IT기업이다.

신청일 현재 자본금 29억8000만원, 2010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38억5000만원, 부채총계는 3억7000만원, 자본총계는 34억8000만원이다. 또 2010년 매출액은 4억4000만원, 2011년 반기매출액은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도원기술단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3사(벤처기업부 25사, 일반기업부 36사, 테크노파크기업부 2사)가 됐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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